(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12일 서캠퍼스 미디어융합관(W17)에서 ‘2025 SW중심대학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지란지교데이터, ㈜지엔소프트, ㈜플랜아이, ㈜온더시스, ㈜인성정보, ㈜유클리드소프트, ㈜넷비전텔레콤, 넷진테크㈜, ㈜모리콘, ㈜씨에스아이엔테크, ㈜미니멈스튜디오 등 SW산학협의체 참여기업 임직원과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직원 등 60여 명이 이날 미래 SW 인재양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우송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발표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캡스톤디자인 과제 우수사례 발표 △향후 산학협력 발전 방안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 CEO 라운드테이블과 네트워킹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우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산업계의 변화와 요구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공동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송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고, 급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 육성에 주력해 SW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우송대학교는 과기정통부 및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으로 대전지역 사립대 최초로 2018년, 2024년 연속 선정되어 최근 1년 동안 산업체 전문가 특강 34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82건,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 15건을 비롯해 산업계 전문가 중심의 신규교원을 다수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해 왔다. 올해에는 AI연구원을 개원하여 AI중심의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의 토대를 구축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877252